[원주시뉴스]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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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유공자 포상, 결의문 채택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원주에 모여 새마을운동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홍순선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성호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18개 시·군 새마을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새마을 훈장 및 포장 등을 받았다. 이어 시·군 새마을회지회장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갈등 해소, 문화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의 슬로건처럼 강원자치도도 역시 4차 산업을 반영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시기다. 이처럼 비전을 가진 핵심 중에 핵심이 새마을회인 여러분이며, 도 역시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순선 회장은 “내년 도새마을회는 중앙회의 정책 방향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잘 전파해 사랑과 따스함이 동반되는 새마을 운동을 만들겠다”며 “오늘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와 원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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