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가톨릭관동대, 노르웨이 수산기업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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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2일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노르웨이 Nils Williksen AS의 이바르 빌릭센 회장을 초빙교수로 임명하고, Nils Williksen AS와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빌릭센 회장은 연어 양식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 및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1883년 설립된 Nils Williksen AS는 연어 양식 및 수출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노르웨이의 전통 수산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 모델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임명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 양식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이번 임명과 협약은 연구와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스마트 양식 기술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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