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원도립대 채하은, 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본문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베이커리페어 경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강원도립대는 이번 대회에서 채하은(1년)이 최우수상을, 신현이가 금상을 차지하는 등 출전한 1,2학년 7명이 전원 수상했다. 마지팬케익 부분에서 최우수상(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채하은은 설탕과 아몬드를 배합해 만든 마지팬 반죽으로 꽃·과일·채소·캐릭터인형·바다생물의 모양을 축소형으로 만들었으며, 섬세하고 세련된 조화로움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채하은은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지도에 힘을 아끼지 않은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표 지도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재학생 전액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재료비, 최신식 실습 기자재를 지원해준 덕분에 학생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 대학의 대표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넘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