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군 유일 로타리클럽 창단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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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북면복지타운서 인제로타리클럽 창단식
김종현 북면체육회장 초대회장, 회원 25명 결성
국제로타리 3730지구 인제로타리 클럽' 창단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에서 개최됐다.
인제군에는 그동안 원통로타리클럽과 신남로타리클럽이 있었으나 모두 명맥이 끊겨, 인제로타리클럽은 인제지역 유일의 로타리클럽으로 탄생하게 됐다.
초대회장에는 김종현 인제군북면체육회장이 추대됐으며, 각계각층의 회원 25명이 단체를 운영하게 된다.
김종현 초대 회장은 “우리 지역이 늦게 국제로타리 클럽을 창단한 만큼 지역사회 리더 간의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 출신으로 원통 초·중·고를 졸업하고 인제군북면청년회장, 대한적십자 내설악산악구조대등반대장, 군자율방범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인제 북면체육회장, (주)성원전력 대표로 활동중이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업인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의미 있고 소중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서 시작돼, 현재는 전 세계 4만6,000여개의 클럽을 통해 평화 증진, 질병 퇴치, 환경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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