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의회는 자매결연 베트남 달랏시 교류 방문 행사를 올해는 정례회에 전념하기 위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와 시는 2019년 베트남 달랏시와 자매결연은 맺은 뒤 교류 협력을 위해 매년 12월 말 달랏시를 방문해왔다. 다만 올해는 현지 기상 여건에 따라 방문 일정을 앞당겨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이에 의회는 내년도 예산 심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방문을 포기하고 정례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또 달랏시와의 자매결연 협약 재체결은 서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