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 최종전 현장 응원…“강원FC 춘천시민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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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1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을 참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원FC는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의 현장 응원은 이강균 시 체육회장과 신도선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이 동참했다. 올 시즌 강원FC는 전반기 춘천 홈경기에서 연승가도를 달렸고 춘천과 강릉 홈 팬들의 열정적이 응원에 힘입어 리그 2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다.

육동한 시장은 내년 춘천에서 강원FC의 선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별도 행사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강원FC 춘천 홈 경기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조명 교체와 가변석 설치를 추진한다. 공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됨에 따라 시는 구단과 내년 춘천 홈경기의 하반기 개최를 협의 중이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이 팀의 성공에 큰 힘이 됐다”며 “강원FC는 춘천시민의 자부심으로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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