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5일 지난 7월 채용한 신입사원 16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지난 7월 모집한 169명의 강원랜드 신입 직원들은 4개월간 가치교육, 서비스교육, 딜링교육, 현장직무실습 등 업무에 필요한 입문교육 과정을 마쳤으며 오는 28일부터 각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25일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족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에서 신입사원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 받은 김수연(딜러 직군) 사원은 “교육 기간 동안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교육 받았다”며 “배움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교육과정을 순조롭게 모두 마친 신입사원 모두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강원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며 “가족 분들도 함께 계신 이 자리에서 직원 본인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신입직원 대규모 채용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내 배치된 게임 테이블을 모두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 ‘2024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및 환영 행사’가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신입사원 및 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2024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및 환영 행사’가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신입사원 및 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랜드 ‘2024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및 환영 행사’가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신입사원 및 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