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을 비롯한 춘천지역 7개 공공기관이 2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문화예술선도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도시공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구 지혜의 숲), 춘천문화재단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시민에게 공익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관 자원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 문화예술 선도를 위해 각 기관에 예술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하며 기관 임직원들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과 협력하여, 춘천 시민의 공익과 기관 임직원의 문화복지를 위한 의미있는 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