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강원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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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전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 최우수 꼽혀
【원주】원주시는 강원지방통계지청 주관 ‘2024 강원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으로 수상,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은 시가 2022년 신규 개발, 지난해부터 2년마다 작성하는 청년통계를 활용해 청년인구의 유입 촉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또 후속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사업을 내실화하는 지역통계 추진 모델로 꼽힌다.
시는 청년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해 2월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해 창업·취업·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전국 지자체와 연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장려 부문 입상, 다음달 3일 상을 받는다.
김경미 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통계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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