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 대관령면 안경종씨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본문
【평창】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선정하는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 안경종(대관령면) 조합원이 경산우 1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6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는 우량암소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우수 개체를 발굴 및 한우 유전체 분석에 대한 농가 이해도 제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암소개량으로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0개 권역별 한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암소 후보 중,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18마리 수상 개체를 선발한 최종결선에서 암소 부문별 경산우 1부 우수상을 안경종씨가 받으며 평창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경산우: 송아지를 한 번 이상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
지난 9월에 열린 제49회 강원 한우 경진대회에서 축협 종합 평가 최우수상(평창영월정선축협), 암소 부문별 경산우* 1부 최우수상 및 특별상(대관령면 안경종), 경산우 3부 우수상(미탄면 임창수)을 받은 바 있는 평창군은 축산농가의 우수한 소를 육성하기 위해 한우 1등급 정액 지원사업 및 한우 품질 고급화 개량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지난 2022년 같은 대회에서 이재관 조합원(평창군 평창읍)이 경산우 1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안경종 조합원이 또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경종 조합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축협도 한우 개량사업에 더욱 더 매진하여 관내 한우사업이 전국 최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