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전통시장-서울은평구상인회 상생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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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상인연합회 30여명 횡성전통시장 방문 협약
특산품 공동 마케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공동 운영

◇서울은평구상인연합회 신동우 회장 일행 30여명이 지난 25일 횡성전통시장을 방문해 협력을 약속했다.

【횡성】 대표적인 농촌 전통시장인 횡성시장과 서울 은평구 시장 상인들이 상생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서울은평구상인연합회 신동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매니저, 은평구청 관계자 등 30여명은 지난25일 횡성 전통시장을 찾아 횡성시장조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호 방문을 통한 전통시장 벤치마킹과 성공 사례 공유, 지역 특산물 및 상품 공동 마케팅 판촉 행사 개최, 전통 문화와 지역축제 연계를 통한 고객 유입 할성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및 적용 등 5개항을 약속했다. 또 상인 간담회, 워크숍, 견학 등 교류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 특산물의 상호 홍보와 판매를 통해 공동 마케팅 및 판촉행사를 통해 양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을 늘리는 방안도 모색한다.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은 “대도시인 서울 은평구 상인들과 농촌인 횡성시장조합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상호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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