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지역 주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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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업 계획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 추진 박차
도시락 및 반찬 지원, 안방돌봄서비스, 청년 창업 지원 등

【정선】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올해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특히 제5기 계획의 비전인 ‘사랑과 배려,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현’을 위한 2개 전략체계,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사업에는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190명과 결식 우려 아동 등 130명을 대상으로 주5회 도시락과 주1회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고, 1인가구 퇴원환자에 대해서는 안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제공을 비롯해 신규 청년 창업 및 정착지원,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출산 및 육아 지원, 취약계층 방문 건강증진 사업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진복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정책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 체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가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정선군수) 공공위원장과 김진복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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