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군,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70개 이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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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선수단까지 포함 올 한해 4만5,000명 선수 유치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올들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70개 이상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59건 개최했다.
여기에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등 12월 개최 행사와 올해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24 마스터즈 시리즈’ 10여건과 바이크대회를 포함하면 70개 이상의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도시가 된다.
대회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1건(9,727명), 테니스 6건(2,080명), 야구 6건(3,050명), 배구 6건(4,400명), 탁구 6건(4,450명), 배드민턴 4건(3,130명), 검도 3건(1,600명)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했다.
이들 대회 개최를 통한 경제적 효과만 80억원 이상이다.
군은 또 대회 참가 선수단 뿐 아니라 인제 전지훈련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한 전지훈련 선수단까지 포함해 올 한해 4만5,000명의 선수가 인제군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주민 인제군행정복지국장은 “학생 선수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스토브리그, 페스티벌 등 5일 이상의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한 것과 군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연말까지 예정된 대회를 잘 마무리 하고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등 사업을 통해 명실상부 스포츠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올들어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도) 단위 대회를 60개 이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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