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표그룹, 지역사회 나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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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창립58주년 맞아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 활동

【삼척】삼표그룹이 오는 12월1일 창립 58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 등 25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블루위크는 삼표그룹 전 계열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하는 집중 사회공헌 활동기간이다.

서울을 비롯해 포항, 삼척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포항지역 한부모가정 등 15가정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어 26일에는 삼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초생필품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들은 6.25참전 재일학도 의용군인 유족 등이 포함돼 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기초 생필품을 구입하고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에 직접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지역 국가유공자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나기를 지원했다. 사진은 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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