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금송교 경관조명 설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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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교에 3억 5,000만원 투자
평창농악축제 연계 사물놀이 형상
【평창】평창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평창 나들목에서 처음 보이는 교량인 용평면 금송교에 경관 조명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3억5,000만원을 투자해 용평면 장평리 금송교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도시 경관 개선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라인 조명을 비롯해 교각 조명, 웨이브 형상 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용평면 지역 축제인 ‘평창 농악 축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놀이 형상의 경관조명을 제작했다.
경관조명의 점등 시간은 환경부의 공공 시설물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평창군의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평창 나들목에서 진입할 때 보이는 금송교를 정비했다”며 “군은 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주민 시설을 세밀하게 살펴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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