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김경미 강릉시문인협회장(사진)이 강릉예총 주관의 ‘제31회 강릉예술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미 회장은 초허 김동명 시인의 문학정신과 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김동명 시인 시 노래 전국 공모전’을 개최, 강릉 문학계 발전에 기여했다. 그동안 제39회 강원문학상, 제30회 관동문학상을 수상해 창작활동과 공익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공로상은 수상자가 없으며 청년예술인상은 안미희 작가가 수상했다.

강릉예총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증진 및 공로가 인정되는 예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강릉예술인상을 시상하고 예술인의 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예술인의 밤 행사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30분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