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은행 변전실 점검하던 40대 감전…전신 3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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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27일 오후 8시29분께 춘천시 요선동의 한 은행 건물 지하 2층 수변전실에서 A(41)씨가 동료 직원과 전기 안전 점검을 하던 중 감전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27일 오후 8시29분께 춘천시 요선동의 한 은행 건물 지하 2층 수변전실에서 A(41)씨가 동료 직원과 전기 안전 점검을 하던 중 감전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8시29분께 춘천시 요선동의 한 은행 건물 지하 2층 수변전실에서 전기안전공사 직원 A(41)씨가 동료와 전기 안전 점검을 하던 중 감전됐다.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당시 수변전실 내 화재가 발생했고, 함께 있던 동료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압했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돼 하얗거나 검게 변하고, 궤양이 생기는 등의 심각한 화상을 뜻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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