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젖소 살려!”…폭설 쏟아진 횡성서 우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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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1분께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우사 건물이 붕괴됐다. 우사에 갇힌 젖소들의 모습.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부터 최대 25㎝ 이상의 폭설이 쏟아진 횡성에서 우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1분께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우사 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우사 내부에 젖소 36마리가 갇혔고 이중 32마리가 구조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젖소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5시1분께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우사 건물이 붕괴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28일 오전 5시1분께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우사 건물이 붕괴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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