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디지털 관광주민증’ 정선 인구 4.7배, 상반기 정선군에 이어 하반기 파크로쉬 우수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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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준 15만 9,456명, 정선군 인구의 4.7배
정선군 우수기관 이어 파크로쉬 우수업체로 선정
관광지 입장 할인이나 디저트 무상 제공 등 혜택 많아
【정선】정선의 ‘디지털 관광 주민증’에 등록된 인구가 15만9,456명으로 정선군 인구 3만3,879명의 4.7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명예 주민증’으로, 정선군은 지난해 5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했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 받고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관광지 입장 시 할인을 받거나, 기념품을 받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화암동굴, 정선 레일바이크, 아리힐스 등에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로쉬카페, 여치카페, 카페마실, 곤디카페, 감탄카페 등에서 식·음료 이용할 경우 할인 또는 디저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27일 정선의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내 ‘로쉬카페’가 2024년 하반기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만큼 지자체와 웰니스 관광지 모두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업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에는 다양한 디지털 관광 주민증 혜택지가 많은 만큼 관광객들이 정선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업 추진 우수업체 시상식이 지난 2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가 2024년 하반기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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