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민 화합 상징 '희망의 트리' 30일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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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민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희망의 트리'가 30일 불을 밝힌다.
양구군은 이날 오후 5시 박수근광장 일원에서 서흥원 군수, 정창수 군의장, 각 기관·단체장, 기독교 관계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점등식을 갖는다. 행사는 한제남 군기독교연합회 목사의 인도, 임병과 목사의 설교, 윤성원 목사의 축도, 서흥원 군수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희망의 트리는 가로 3m와 세로 6.5m로 제작됐다. 이날 점등한 트리는 다음 달 31일까지 유지돼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서흥원 군수는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이 군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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