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원주대 최다은 한영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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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립강릉원주대 조형예술·디자인학과(섬유전공) 최다은씨가 ‘제12회 재단법인 한영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다은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Chill of Autumn Dawn’이라는 작품으로 학과 최초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영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텍스타일 디자인 대회로, 총 상금 4,700만원에 이르는 권위 있는 행사다.
최씨는 이번 수상으로 대상 상금 1,000만원도 받았다. 최씨 외에도 김성은·장서현·지성원·최예원씨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다수의 학생이 특선 및 입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도 강릉원주대 학생들의 활약이 빛났다. 조형예술·디자인학과 한형주씨는 ‘Pure Pleasure’라는 작품으로 한국디자인문화학회장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박성제, 엄혜진 등이 특선에, 다수의 학생이 입선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역량을 입증했다.
조형예술·디자인학과 이혜진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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