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주말 인제 문화행사 다채
본문
음악가족극 ‘간이역 칸타빌레’ 30일 하늘내린센터
12월1일 기적의도서관 이금희아나운서 명사특강
음악가족극 ‘간이역 칸타빌레’ 공연이 30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제】이번 주말 인제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진다.
음악가족극 ‘간이역 칸타빌레’ 공연이 30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제앙상블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음악을 함께 전달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쇄를 앞둔 간이역에서 동물과 사람, 소외되고 외로운 존재들이 만나 결국은 서로 의지하고 희망을 찾게되는 내용으로 그림자극과 인형극,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와 교훈을 전한다.
12월1일 오후 1시 인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명사 특강이 개최된다. 이날 강연에는 35년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모든 관계의 시작인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 청중과 나눈 이야기와 경험에서 익혀온 대화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희숙 군문화교육과장은 “주민들이 올 연말을 좀 더 따뜻하게 맞길 바라며, 이번 공연과 강연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더 잘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