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박지원 “대한민국 만악·만병의 근원은 김건희…만병통치약은 ‘특검’”
본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싸잡아 비판했다. 특히 김 여사를 비판하며 '김건희 특검'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만악의 근원은 김건희 여사 의혹, 만병통치약은 '김건희 특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19대 72가 나왔다"면서 "대통령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결과"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결과에도 꿈쩍하지 않는 '윤건희 정권'"이라면서 "당신들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만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한남동 관저만이라도 감사를 제대로 했더라면 하면서 반성하시라"면서 "오늘의 사태는 당신들의 자업자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명태균 씨만큼이라도 했다면 할 말이 있겠다. 물론 명태균 사건도 두고 봐야겠지만"이라면서 "만악·만병의 근원은 영부인, 만병통치의 약은 김건희특검"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지는 대학교수 지식인들의, 천주교 사제님들의, 재야 시민단체들, 심지어 같은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대통령 모교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가볍게 보시지 않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윤건희 정권의 종말을 국민이 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