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모든 교육강좌·공연 예매 한번에 끝낸다"
본문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 완료…체육시설 예약까지 가능
시스템 안정화위한 시범운영 거쳐 내년 1월2일 가동
【원주】원주시는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예약은 물론 공연예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통합예약플랫폼'을 구축, 내년 1월2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각기 다른 사이트에 접속하던 원주시 모든 교육강좌·체육시설·공유시설·체험·견학·공연 예매 등을 앞으로는 통합예약플랫폼에서 한 번에 검색해 편리하게 신청·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인증체계, 환급 처리 과정 등이 개선됐다. 시는 추첨제를 도입해 선착순 모집에 따른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립예술단의 공연예매가 기존 인터파크에서 중소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예약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예매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통합예약플랫폼은 시스템 안정화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시행을 예고했다.
길경화 시 정보통신과장은 "통합예약플랫폼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 시설을 바로 확인하고 신청·결제하는 편리한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교육과 문화 여가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원주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