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계엄령 여파’ 홍천군의회 휴회 … 민주당 의원 전원 국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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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홍천 지역에서도 주요 일정이 취소됐다.

홍천군의회는 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교육체육과 등 4개과의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었지만 회의를 열지 않고 휴회했다.

예결위 위원장, 간사 모두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인 가운데, 민주당 의원 4명 전원은 모두 국회에서 열리는 비상 계엄 선포 규탄 시위에 참가했다.

홍천군과 홍천군의회는 지난 3일 밤 계엄령 선포 직후 실·과장급 이상 간부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신영재 군수는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며 유연하게 대처하고 복무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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