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심평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고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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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심사 공정성 확보 주력
반부패추진단·관련 행사 눈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사평가원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했으나, 올해 ‘청렴노력도’ 부문이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면서 설립 이후 최초로 55개 준정부기관 중 2개 기관만 해당되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강중구 원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 아래 핵심 업무인 ‘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헀다. 반부패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과 이행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본부와 심사위원 등 내부는 물론 의료계와 소통해 진료비 심사 기준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 심사평가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쌍방향·소통형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도전 청렴골든벨, 청렴챌린지 등으로 청렴 우수 직원을 선발하고, 이들이 참가하는퀴즈 왕중왕전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청렴확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강중구 원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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