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우리나라 ESG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100여개 항목을 평가, 우수기관을 발굴하는 ESG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광해광업공단은 지난해 광산지역의 환경복원과 더불어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 핵심광물 수급 안정화를 통한 국내기업 지원,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준법경영, 부패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지난해 거버넌스(G) 부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병철 광해광업공단 사장직무대행은 “ESG 경영이 곧 기관 가치 평가의 표준으로 통용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