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 출신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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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정라초 축구선수 출신
6선 현 회장에 도전 신승
프로진출 확대 및 취업 지원 공약
삼척 출신인 박한동(50) 모에즈코리아 대표이사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 당선인은 지난 20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72표 중 37표를 얻어, 7선에 도전했던 변석화 현 회장을 2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삼척 정라초와 강릉제일고, 명지대 체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인 당선인은 청소년 국가대표와 K리그 포항스틸러스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현역 은퇴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했고, 용인특례시축구협회 이사, 서울시축구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U-22 제도 개선 및 플랫폼 구축, 선수 프로진출 확대 및 취업 지원, 대학월드컵 축구대회에 우승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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