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산천어축제] 화천 선등거리·빙등광장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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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1일 화천중앙로에서 구름인파속 선등거리 점등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서화산다목적광장에 개장
축제시즌 ‘스타트 업’, 관광객 군장병 몰려 주변 상권 특수
【화천】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이벤트인 선등거리와 실내얼음조각광장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등거리와 세계최대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겨울 추억을 간직하려는 군민들과 군장병, 관광객들이 붐비면서 인근 상가는 낮에는 물론 밤에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1일 화천읍 중앙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가졌다. 선등거리에는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과 수백만 개의 LED 조명이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내고 있다.
선등거리 점등에 앞서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 조성한 실내얼음조각광장도 개장했다. 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 거북선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이 자리를 잡아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내년 1월11일 산천어축제가 시작된다”며 “모두가 즐거운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선등거리 점등식에 참석한 김진태 지사, 신경호 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은 “화천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겨울축제의 본고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7사단장, 강현우 15사단장은 “산천어축제와 선등거리, 빙등광장은 군장병에게도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한다”며 성공 축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23일 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21일 김진태 지사, 신경호 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했다. 조각광장에서는 세계 유명 건축물 모형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화천=박승선기자◇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21일 김진태 지사, 신경호 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했다. 조각광장에서는 거북선 등 세계 유명 건축물 모형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화천=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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