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대 시각특수효과(VFX) 학과 신설…춘천시·강원대 VFX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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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사진 오른쪽)과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지난 20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춘천】 강원대학교에 시각특수효과(VFX) 학과가 신설된다.

춘천시와 강원대는 지난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협력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협력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추진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VFX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계획을 뒷받침한다. 시는 VFX 산업을 혁신지구 조성의 핵심 산업 분야로 정하고 국내 정상 VFX 기업들과도 협력을 강화해왔다. 1996년부터 영상 산업 육성을 시작한 춘천은 풍부한 재생 에너지, 서울 1시간 대 접근성 등에서 VFX 산업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를 통해 역사적인 장소인 캠프페이지 부지를 춘천시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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