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이강원 전 보스턴 강원도민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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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전 미국 보스턴 강원도민회장이 지난 23일 오후 7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40년 춘천에서 태어난 이 전 회장은 춘천사범학교를 졸업했다. 평창 진부초교, 춘천 산천초교, 가산초교 등 강원도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태권도 대학을 설립하고 보스턴 태권도 협회장, 뉴잉글랜드 6개주 태권도 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 교육에 노력을 기울였다. 보스턴 한인회 창립위원장, 보스턴 한인체육회장, 보스턴 재향군인회장, 보스턴 강원도민회장 등을 지내며 출향 강원도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신호씨와 자녀 이학재(보스톤 체육회 회장)·레나(이화여대 교수)·헬레나·리사씨, 며느리 최수희씨, 사위 송준호(동국제약 대표이사)·신석영(WL Gore 수석 연구원)·채현주(SK바이오사이언스 팀장)씨 등이 있다.
△발인=26일 오전 5시 △장지=춘천안식원(동산추모공원) △빈소=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연락처=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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