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훼미리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정 부분을 떼어 기부하는 일명 ‘자투리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한훼미리 박종일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 해 동안 받은 월급 중 만원 이하를 절삭해 모은 2,48만6,390원을 강릉시 산들바다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센터를 찾은 정기영 ㈜연한훼미리 이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송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한훼미리는 16년째 자투리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