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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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2월 소비심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은 식지 않고 있다.
강릉시청에는 지난 24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의 기업·단체들의 성금 기탁행렬이 줄을 이었다.
이날 한라시멘트㈜에서 2,9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한중기업,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 강동바이오㈜에서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와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각각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에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중기업◇강릉시 생활폐기물협회◇강동바이오 주식회사◇강릉시 석재사업협동조합◇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스카이베이호텔 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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