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윤영기 양구군 민원서비스과 주무관(건축 7급)이 '2024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건축 분야 최고 전문자격증인 '건축사'를 취득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축사 시험은 건축물 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5년 이상 건축 분야에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윤 주무관은 2015년부터 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민원 상담과 업무 처리를 비롯해 건축인허가, 공동주택 업무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을 준비해 왔다.

윤영기 주무관은 “그동안 건축과 주택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지식과 동료 직원의 응원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 양구군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