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인제군, 청소년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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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청소년문화의집 9억 들여 리모델링 공사
남면은 올해 1억 투입 집기교체 보수공사 마쳐
【인제】인제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에 나섰다.
군은 북면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로 도비 7억7,000만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원통리에 위치한 북면 청소년 문화의집은 건축연면적 759㎡ 지상 3층 규모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전반에 누수공사를 진행하고 마감재 교체 및 농구코트 균열 등을 보수한다.
군은 또 최근 남면 청소년문화의집 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신남리에 위치한 남면 청소년문화의집은 1998년 11월 개소 이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소로 역할을 해 왔다. 오랜 기간 운영되며 건물 노후화가 진행됐고, 군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안전 점검과 누수 및 단열 보수, 간판 및 데크 교체 등 집기 교체와 보수공사를 마쳤다.
한편 인제군은 현재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를 운영하며 코딩로봇과학교실, 파티쉐, 공예교실, 바이올린교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민 군행정복지국장은 “청소년 문화의집 보수 및 기능보강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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