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레포츠공원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새단장'

본문

◇양구 레포츠공원이 화려한 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야관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새로운 포토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구】양구 레포츠공원이 화려한 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야관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새로운 포토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구군은 총 사업이 1억여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내 2개소에 보름달 조명 1개, 토끼 조명 17개, 다람쥐 조명 2개, 볼 조명 26개, 하트 조명 1개, 민들레 조명 6개와 LED 의자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을 형상화한 생동감 있는 조명과 각양각색 색깔이 어우러진 설치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다. 조명은 일몰과 일출에 맞춰 자동 점등된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군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야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 특히 양구읍 하리 일원에 위치한 레포츠공원은 봄철에는 살구꽃 길로 변신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다 곰취축제·배꼽축제 등이 열리는 곳인 만큼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유입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기존 레포츠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빛 터널, 살구나무 조명, 레터링 큐브 조명, 벤치 간접 조명, 고보 조명 등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산책 환경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레포츠공원이 이번에 설치한 다양한 조명들과 공원 일대의 아름다움과 더해져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구 레포츠공원이 화려한 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야관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새로운 포토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00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