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천년 주목숲길 평창 발왕산 1,458m 정상 “누구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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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복권 기금으로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 완료
내년 1월1일부터 용평리조트 케이블카 군민, 중증장애인 무료

평창군은 대관령면 발왕산에 노약자·장애인·임산부·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12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천년주목숲길 평창 발왕산 1,458m 정상에 누구나 오를 수 있게 됐다.

평창군은 대관령면 발왕산에 노약자·장애인·임산부·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조성된 숲길 데크로 2.4㎞에서 무장애 나눔길 410m를 이어서 연결하고 발왕산 전망쉼터를 포함한 쉼터 2개소, 보행 편의를 위한 교행 참 8개소 등을 교통 약자층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無)장애 발왕산 생태 탐방로’가 만들어진 것이다.

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복권 기금 녹색자금 약 5억원과 군비 약 3억원 등 총사업비 8억4,800만 원을 투입해 정상까지 데크길을 설치했다.

특히, 복권 기금 녹색자금 사업으로 추진된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의 활성화를 위해 용평리조트는 내년 1월1일부터 평창군민과 중증 장애인에 한해 케이블카 이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장애 나눔길이 준공되면서 발왕산의 아름다운 천년의 숲길을 누릴 기회가 일반인에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 약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발왕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군은 대관령면 발왕산에 노약자·장애인·임산부·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12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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