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운영…강원관광 재도약 위한 관광활성화 대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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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등 강원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관광활성화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여행 횟수 등 정량지표 전국 1~2위권, 만족도 등 정성지표 6위권, 직장인 선호 여름 휴가지 1위 등 각종 지표와 선호도에서 전국적 우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204억원을 들여 관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450억원을 투자한다. 폐광지역 통합관광 브랜드 육성, 통합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폐광지역 대표 관광콘텐츠 개발, 폐광지역 관광생태계 구축 등에 나선다.
이밖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전시관 일부 리모델링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전시관 구축에 나서며,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공사에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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