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경제발전을 위해 원주 여성경영인들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최근 춘천에서 열린 '2024 강원여성경영인대회'에서 회원들이 대거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장을 맡고 있는 윤영순 뉴랜드올네이처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송명옥 강원라인 대표와 손정민 태성주택 대표는 강원자치도지사 표창을, 이정임 지에이 대표는 조달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원미호 대성가구 대표와 서태경 법무사는 원주시장상을, 이은영 이지드론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청장상을 수상에 빛났다.

이와 함께 박유경 별빛광고 대표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상을, 김에녹 로뎀인테리어 대표와 최금석 클린카24 대표가 여성경영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윤영순 회장은 "여러운 여건에서도 여성 경영인들이 옹골찬 연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허남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