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정선 내년 미래 관광자원으로 동강 국립공원 지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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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초조사용역 및 공론화 과정 추진
동강 유역 지자체간 MOU체결에 만전
이미용 지원사업 확대, 정선아리랑 세계화 총력
【정선】 정선군이 미래 관광 자원으로 동강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각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획관은 당면 현안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전략적 공모사업을 비롯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적극 대응, 동강 국립공원 지정 추진 등을 손꼽고 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동강을 ‘규제 지역’에서 ‘미래 관광 자원’으로 변모 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내년 10월까지 기초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12월말까지는 동강 유역 지자체간 MOU까지 체결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최초로 정선군 아동·청소년 이·미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고의 억새 관광지로 떠오른 민둥산에는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민둥산과 관련된 굿즈를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자매도시에서 기획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50회를 맞은 정선아리랑제를 서울과 정선에서 개최해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5년도는 지역 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해로 삼고,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정선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25년 정선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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