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의회 계엄 군병력 군청사 진입 진실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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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지난 4일 새벽 군경합동사무소 설치를 위해 양구군청에 진입했던 21사단 소속 군 병력이 총과 탄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허영 의원실 제공.

【양구】속보=양구군의회는 31일 제301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비상계엄 시 21사단 군병력 양구군청사 진입사태 진실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300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당시 비상계엄 시 21사단 군병력 양구군 청사 진입사태 진실규명을 위해 서흥원 양구군수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군수의 불출석으로 회의를 하지 못하고 해산(본보 지난 26일자 16면 등 보도)한 것과 관련, 행정사무조사 실시 요구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한 이후 특별위원회 구성, 조사계획서 채택, 관련 서류제출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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