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횡성 축적 노하우 최첨단 휴게소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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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산업,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 휴게소 운영 시작
상공형 양방향 통합 설계...미래 라이프 체험 등 주목
【횡성】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최첨단 시설에 접목된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 관리 업체인 계룡그룹 KR산업은 이달부터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 휴게소(양방향) 경영도 시작했다.
고속도로를 위를 가로 지르는 두 개의 반지가 겹쳐진 형태의 독특한 구조인 처인 휴게소는 상공형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휴게소에는 미래 첨단 라이프 체험 시설, 프리미엄 F&B, 유명 쇼핑몰 등이 갖춰졌다.
처인 휴게소는 지역 특화 콘텐츠로 애버랜드와 연계해 푸바오 캐릭터 굿즈와 포토존이 설치됐고, 세종 행정도시 노선을 고려한 비즈니스 라운지, 워케이션 공간도 마련됐다.
KR산업 횡성휴게소 김진표 소장은 “처인 휴게소는 단순 휴게소 역할을 넘어 쇼핑, 문화, 체험이 결합된 고품격 종합생활 문화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횡성휴게소와 처인휴게소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노하우를 공유해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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