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 지역사회 “철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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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영회 주관 신년인사회서 현안 의지 모아
【홍천】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 위해 힘을 모읍시다”
홍천 지역사회가 지난 3일 번영회 주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100년 숙원 사업’인 홍천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장 200여명은 손을 맞잡으며 화합을 다졌다.
홍천 철도 사업은 경제성 평가에 이어 정책성 평가가 진행 중이다. 홍천은 1,820㎢로 전국 시·군 중 가장 넓지만 철도망은 없는 실정이다.
이규설 번영회장은 “그동안 반복과 갈등으로 인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저해한 일들이 있었다면, 새해에는 한마음으로 희망이 넘치는 홍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고, 박영록 군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바이오 국가특화단지 지정 등의 성과를 만든 것처럼, 올해도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홍천군번영회(회장:이규설)가 주관한 신년 인사회가 3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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