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올해 이것만은 해결하자]영월 야외 정원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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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 지역 올해 꼭 해결해야 할 현안은 야외 정원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모색이다.
군과 군이장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정원 인 연당원과 곧 개장하는 청령포원,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를 연계해 영월 전역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월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가 올해 말 완료되면 역사와 문화 및 관광이 일상이 되는 수도권 야외 정원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과 영월역을 이을 보도교의 조기착공도 현안 중 하나다. 영월군은 올해 장릉과 청령포 사이 영월읍 강변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청령포원(친수복합문화공간)과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태섭 군이장협의회장은 “동서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태백선 차세대 고속 열차 도입 등 서울과의 접근성 향상과 영월의료원 확장 신축 이전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덕포 신시가지 조성과 원도심 재정비 등 영월읍이 9개 읍·면의 성장 거점 지역으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명서 군수는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대비한 다양한 문화 컨텐츠 개발과 국가유산청의 예담고 하반기 착공 등 영월을 역사․문화 및 관광이 일상이 되는 수도권 야외 정원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청령포원과 스마트 복합쉼터가 준공되면 장릉에서 청령포원을 거쳐 봉래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현실화할 수 있다”며 “관풍헌 문화 야시장에서 덕포리 애달시장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야간 관광으로 이뤄진다면 지역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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