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김진태 지사, 강원 예술계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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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이 8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 강원 예술계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까지 이어진 권역별 설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진태 지사는 설명회에서 “춘천에 이어 강릉에서도 예술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강원 예술 생태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예술 지원금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문화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을 비롯해 예술교육, 문화예술 ESG 실천 등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춘천과 원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사님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에 발맞춰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문화재단은 10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춘천지역 문화 예술인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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