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최원종(57) 춘천시 건설과장과 김윤철(56) 민원담당관이 국장(4급 서기관)으로 직위 승진했다.

춘천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서기관 이하 92명에 대한 승진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영애 복지국장을 경제진흥국장으로 임명하는 등 5급 사무관 이상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최원종 국장은 성수고와 강원대 토목공학과를 졸업, 도시계획과장과 건설과장 등을 역임했고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김윤철 국장은 춘천기계공고와 한림성심대 건축과를 졸업, 체육과장과 민원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건설국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기존 국장단에서는 이영애 복지국장이 경제진흥국장, 이호배 평생교육원장이 복지국장, 홍문숙 경제진흥국장이 문화환경국장, 이원찬 도시건설국장이 스마트도시국장, 김상기 문화환경국장이 평생교육원장으로 각각 보임됐다. 강대근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장기 교육에 들어간다.

또 과장 직책을 맡는 5급 사무관으로 강용범 기획팀장, 마화선 디지털산업팀장, 정미경 경제정책팀장, 최운수 인사팀장, 송호숙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류호석 건축허가팀장, 한성희 도로시설팀장이 각각 승진했다.

같은 날 춘천시의회는 의회 사무국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남상구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장이 춘천시 파견을 마치고 복귀해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유열 의회사무국장은 의회사무국 의정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 춘천시 인사발령사항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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