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자원순환 실천 정선봉양주공아파트, 자원재활용 우수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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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해 자원 재활용률 향상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친환경 관리 모범 사례
【정선】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등을 도입하며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 서 온 정선봉양주공아파트가 ‘자원재활용 우수 단지’로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9일 정선봉양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윤홍근 관리소장에게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정선봉양주공아파트는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이 협력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해 왔다.
특히,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해 자원 재활용률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등 친환경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정선군은 무인회수기 도입 과정에서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와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지역 내 재활용 업체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윤홍근 정선봉양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선군의 지원 덕분에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었다”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선을 물려주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9일 정선봉양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윤홍근 관리소장에게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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