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정월대보름제 2월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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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서막 알리는 달등터널 점등 오는 24일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삼척】삼척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정월대보름제가 내달 14일 개막한다.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엑스포 광장과 삼척해수욕장 등지에서 축제를 열기로 하고, 본격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달등터널 점등식은 오는 24일 대학로 앞과 우체국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게 모양의 기줄로 벌이는 기줄다리기는 한해의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 국내외 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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