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군 대관령면 눈꽃마을 차항2리 눈썰매장 인기

본문

◇눈의 나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 눈썰매장이 입소문이 나면서 겨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평창】눈의 나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 눈썰매장이 입소문이 나면서 겨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겨울철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관령면 차항2리 눈꽃마을은 하얀 눈꽃이 만들어낸 설경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눈썰매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만든 곳으로 일명 봅슬레이 눈썰매장이다. 어른 혼자 타기보다 여럿이 함께 튜브 눈썰매를 타게 되며 일직선의 눈썰매가 아닌 튜브 봅슬레이로 다양한 코너를 돌아 눈썰매를 탈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눈썰매장은 2월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와 시설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3시 30분은 휴식 시간을 가지고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대·소인 공통으로 1만2,000원이다.

특히 대관령면 눈꽃마을은 대관령 나들목(IC)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다양한 숙박시설과 맛집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4일부터는 인근 대관령면 송천에서 눈꽃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강환문 차항2리 이장은 “눈꽃마을은 매년 겨울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눈썰매장에서 즐겁게 보내시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00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