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송호대(총장:이경중) 졸업생 취업률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최종 결과 따르면 송호대는 74.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64.6%, 전문대학 평균 72.2%, 강원권 취업률 68.5%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이다.

또 송호대 취업률은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보다 1.1% 향상돼, 교육과정 실적 개선 노력이 성과로 확인됐다.

학과별 취업률은 공연영상IT과(현 연기과), 임상병리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인 임상병리학과가 100% 취업률을 기록했고, 방사선과가 86.2%로 나타났다.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프로그램, 입사 지원서 및 취업캠프, 산업체 인사 특강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집중 운영했다.

이학춘 송호대 산학협력처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에게 1년간 100% 장학금을 지급하며 정시 모집원서는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말했다.